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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가 문화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스마트한 카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입장료할인과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니 많은 기대가 되는 좋은 소식입니다.
기후동행카드로 문화혜택 누릴수 있을까?
기후동행카드'로 다양한 문화 혜택 방안 추진
서울시가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세종문화회관, 서울대공원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여가시설의 입장료와 행사비를 기후동행카드로 할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입장료를 받고 있는 서울시 계열사를 중심으로 문화적 혜택을 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우선 계열사를 다각적으로 검토한 뒤 민간 참여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 동행 카드 적용 확대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지난달 23일 출시 이후 7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3만 4천 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종류별로는 모바일 13만 7천 장, 실물 19만 7천 장이 팔렸습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총 15만 장의 실물 카드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인근 지자체들과 기후 동행 카드 적용 확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 김포, 군포, 과천의 수도권 4개 지자체가 기후 동행 카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업무 협약이 체결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몇몇 지자체들과 논의하고 있습니다"라고 신 씨는 말했습니다.
마치며
기후동행카드의 문화적 혜택은 곧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문이 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카드 이상의 의미를 가진 특별한 카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