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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택배비로는 평균 3천 원에서 1만 원 정도의 엄청난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여태까지 낭비했던 택배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라도 이글을 통해 빠르게 신청하면 이득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섬지역 택배비 신청방법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신청 시에는 다음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1. 지원서
2. 주민등록등본
3. 택배이용 증빙자료(택배송장, 택배수령서 등)
*택배 이용 증빙은 택배 이용일, 택배기사, 배송지, 물품,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내 주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검색하고 지원금 받아보세요!
섬지역 택배비 지원대상
섬지역 택배비 지원금은 해양수산부가 섬주민의 택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택배 이용 시 택배비가 추가로 부과되는 도서지역에 주민등록법에 의하여 등록된 자
2. 자신의 명의로 택배를 이용한 자
3. 육지와의 물리적 거리 때문에, 택배를 이용하는 데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것입니다.
추가 배송비는 택배사의 배송비, 섬의 인구 밀도, 택배 회사들 간의 경쟁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약 3,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섬지역 택배 지원금액 및 대상지역
1. 섬지역 택배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 시 실비로 전액 지원됩니다.
2. 지원대상 지역은 해양수산부 지정 도서지역으로 2023년 7월 기준 총 1,200여 개의 도서지역이 지원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공공 택배 와 민간 택배
공공 택배
'우체국 택배' 가 유일합니다. 우체국 택배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택배 회사이며 전국적인 택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체국은 정부 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민간택배
CJ대한통운 택배 : 국내 최대 택배사로서 전국적인 택배 네트워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택배 : CJ대한통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택배사로서 로켓배송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진택배 : 국내 최초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회사입니다.
Rosen Courier: 로켓배송에 대항하기 위해 자체 익일 배송 서비스인 Rosen Daily Delivery를 시작한 택배 회사입니다.
경동택배 : 전국적인 택배 네트워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택배 물류 배송 업체입니다.
대신택배 :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 물류 배송 업체입니다.
이외에도 홈픽택배, 건영택배, SLX택배, 공동택배, 용마로지스, 로지스밸리택배, 성화컴퍼니택배, TPM코리아, 큐론택배 등 다양한 택배사가 있습니다. 2024년 기준 택배시장 점유율은 CJ대한통운이 40.5%로 가장 높고, 롯데택배 21.3%, 한진택배 13.5%, 로젠택배 10.0% 순입니다.
마치며
도서지역 택배비 보조금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지원금 혜택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