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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 할인 기간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가요? 자동차세 연납 할인은 자동차세를 연초에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할인해 주고 미리 납부하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입니다. 2024년의 공제율은 5%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할인되는 신청기간 동안 놓치지 마시고 5% 연납혜택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세 연납 할인 기간은?
'자동차세 연납 할인 기간' 은 1월에 납부하는 게 가장 많이 할인 되기에 절세효과가 크고, 3월, 6월, 9월로 넘어갈수록 점점 줄어듭니다. 때문에 매년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게 가장 저렴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연납 시, 10% 세액공제가 가능했는데 2024년 부터는 5%의 공제로 줄어들었지만, 정기로 지불하는 것보다 저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시간은 평일 7시부터 22시까지이며, 토요일은 7시부터 15시까지입니다. 일요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공유일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마지막 날은 7시부터 17시까지이니 잘 챙기셔야 합니다.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월이 되기 전까지는 신청 페이지가 활성화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자동차계산기를 활용해 차량정보 및 연세액이 정확한지 계산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동차세 연납할인이 아닌 일반적인 자동차세 납부기간에 납부하실 분들은 상반기: 6월(16일~30일)과 하반기: 12월(16일~31일)에 납부하시면 됩니다.
단 연간 세액이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6월에 1회만 납부 하시면 되고, 10만원 초과 시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방법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방법 으로는 방문 및 전화, 모바일 앱, pc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 수단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카카오/ 네이버
미리 신청해 놓으면 때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지서를 전자문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방문 및 전화
자신의 거주지 인근의 구청에 방문 혹은 전화하여 자동차세담당 직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이나 PC로 셀프 납부가 어려우신 분들은 방문 혹은 전화를 통ㅇ해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모바일 앱
가장 일반적인 자동차세 신청 방법으로, 위택스(wetax)라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연납 신청을 진행합니다. 단, 미리 신청하는 것은 안 되고 1월, 3월, 6월, 9월 연납신청 기간에만 해당 페이지가 활성화됩니다.
자동차세를 매년 납부하고 계신다면 위택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설치하여 납부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차종별 자동차세 할인 및 부과기준
자동차세 연납 할인 차종별 부과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승용자동차
배기량 1,000cc 이하 경차의 경우 cc당 80원으로 계산되며 영업용의 경우 18원으로 경감이 많이 됩니다.
이후 배기량이 5~ 600cc 단위기준으로 올라가면서 cc당 60원 씩 비싸지는데, 2,000cc 부터는 200원 으로 동일하게 과세됩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cc와 상관없이 10만 원으로 일괄 계산 됩니다. 단, 차령에 따른 감액 적용은 받지 못합니다.
2. 승합자동차
소형과 일반버스의 경우 각각 65,000원 115,000원이 부과되며 전세버스 고속버스의 경우 모두 영업용으로만 나오기 때문이 5만, 7만, 10만 원이 각각 부과됩니다.
3. 화물자동차
화물의 경우 cc가 아닌 적재가능량에 따라 부과되는데 1,000kg 이하 (용달)는 28,500원부터 10톤 초과 시 157,500원 +추가 10톤당 3만 원씩 부과됩니다.(영업용은 다름)
4. 특수자동차, 3륜 이하 소형자동차
굴삭기나 항타기/ 사다리차 같은 특수자동차는 소형/ 대형으로만 분류되며 58,500원/ 157,500원만 부과되고, 3륜 이하는 오토바이로 비영업용 18,000원/ 영업용 3,300원만 부과됩니다.
자동차세 차령에 따른 경감률
자동차세 연납 할인은 자동차의 차령에 따라서 3년 차부터 5%식 줄어듭니다. 12년 이상이 될 경우 세액의 50%만 납부하면 됩니다.
단, 전기차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동차세 개편논란
자동차세 연납 할인은 현재 기존과 같이 cc량, 무게만으로 세금을 차등 부과하는 경우 테슬라는 1억에 가까운 차량가격에도 불과하고 전기차라는 이유만으로 세금을 연간 13만 원 만 내면 되었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 의견이 많아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9천만 원짜리 박스터와 3천만 원 소나타 2.0 모델의 경우 6천만 원 차이가 나지만 같은 배기량으로 세금이 같기 때문에 더 문제가 많은 상황인데, 논란은 비싼 차량의 경우 이미 그만큼 세금을 많이 냈으므로 이중과세 논란도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정안 과세 기준은 가격에 따라 상이하게 차등적용 개편 하자는 것으로서, 여기에 기존 연식별 할인률이 적용될 경우 큰 부다음은 아닐 것이다라는 입장 입니다.
자동차세 정부의 세제 개편 방안
자동차세 연납 할인은 정부도 차량 가격 및 탄소 배출량, 무게에 따라 세세 개편을 고려하는 입장이었지만 한미 FTA 때문에 수입차가 국산차 보다 비쌀 수밖에 없어 특정 국가 제품에 붏리하게 적용될 경우 형평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앞으로 이러한 개정 사항을 고려해 더 오래 지속될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계적인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방안이 논의되길 바랍니다.